전기차 보조금 신청에 대한 제조사별 차등 없이 국산차부터 테슬라나 벤츠 같은 외제차에도 같은 금액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제조사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수령하고 구매자는 그 차액만큼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국비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으로 나뉜다. 국비보조금은 700으로 동일하지만 지방비는 지자체별로 지원되는 금액이 다르다. 승용차 기준 전기차 보조금 신청 시 △서울 200 △부산 350 △대구 400 △인천 360 △광주 400 △대전 500 △울산 350 △세종 200 △제주 400의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자체별로 전기차 보조금 신청 지원 대수도 다르기 때문에 소진 물량을 지자체 담당부서에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 제조사를 통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 물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청한다고 모두 받을 수 있지는 않으며 출고·등록순, 추첨, 접수순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방법에 따라 선정이 결정된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향후 10년 동안의 전기차 구입에 대한 대규모 세액공제 내용을 포함시켰는데 미국 내의 생산된 전기차에 한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 최대 7500달러까지 세액 공제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미국에서는 현대차 구매 시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동일한 전기차 모델을 구입하더라도 지원되는 지방비 보조금의 액수 차이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1분경제&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종양, 유전자적 원인과 대표 증상 12가지 (0) | 2022.11.16 |
---|---|
금투세 강행, 주식 금투세 우려에 민주당 '금투세 유예'로 선회했다? (0) | 2022.11.15 |
경차할인카드, 유류세 환급·경차 주유할인, 발급혜택 및 대상은? (0) | 2022.11.15 |
황희찬 명단 제외 경기 울버햄튼, 1위 아스날에 0-2로 패배했다? (0) | 2022.11.14 |
대한전선 주가 급등, 인디에프·희림 주가 전망은? (0) | 202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