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분별잠혈검사 검사 정확도는?

(사진 ⓒ KBS)

대장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주의를 요해야 한다.

 

이러한 대장암 초기증상 이후 암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에는 △ 혈변·끈적한 점액변, △ 복부 팽만 등 복부 불편감, △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짐, △ 체중·근력 감소 및 피로감 등이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암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발생하고 배변 습관 등이 변화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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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대장암은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구별하는 것이 아닌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대장암 초기증상에서 발견하지 못할 경우, 50세 이상은 매년 1회씩 분별잠혈검사 실시를 통해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분별잠혈검사의 정확도는 80% 정도이기 때문에 전문가는 조기발견을 위해서 5년 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장암 초기증상이 대부분 나타나지 않는다 점을 들어 국가 대장암 1차 검진 방법으로 분별잠혈검사뿐만이 아닌 대장내시경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분별잠혈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실한 조기발견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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