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증상, 예방을 위한 10가지 방법

(사진 ⓒ 질병관리청)

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병원 방문이 아닌 자가진단 후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증상과 대처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 △스트레스 △갱년기 △우울증 △불안증 등이 만성피로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요인으로 꼽힌다. 다른 만성피로 증후군 원인으로는 △심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의 불균형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 느끼는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몹시 피곤하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거나, 그냥 나른하다거나, 의욕이 없는 등의 증상을 말하는 환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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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피로 증상 외에도 만성피로 증후군 증상은 ▲인지기능 저하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장애 ▲어지럼증 ▲성욕감소 ▲식욕 변화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문진과 신체 진찰이 가장 중요한 만성피로증후군은 우울증 등의 잠재적 정신질환이 있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카페인 섭취 줄이기 ▽적절한 체중관리 

▽충분한 수면시간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 ▽긍정적 스트레스 대처 ▽습관성 약물 사용 피하기 등을 통해 만성피로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처음부터 일상생활에 심하게 영양을 줄 경우에는 단순한 증상이 아닐 수 있으니 의사의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한편 만성 피로 증후군의 경우 어린아이들도 증상을 겪을 수도 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0.03% 정도의 유병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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