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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이 1년 전보다 0.1년 증가한 83.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한파로 인해 역대로 낮았던 2018년(0.05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통계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증가세 또한 둔화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아 기대수명이 작아진 주요 원인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 요인이 2020년보다 2021년에 작용한 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성별로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을 볼 경우 남성은 80.6년, 여성은 86.6년으로 두 성별의 격차는 6.0년이다. 남녀 격차는 1985년 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1970년부터 시작된 통계 작성 이래로 51년째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통계청은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과 함께 평균 기대수명을 발표했다. OECD 국가별 순위 중 우리나라 여자 기대수명은 OECD 38개국 중 총 2위(86.5년)를 기록했다. 1위는 일본으로 87.7년을 기록했다.
남성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총 9위(80.5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12위) 대비 3위 올라간 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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