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복순위 57위…OCED 38개국 중에는 34위

(사진 ⓒ MBC)

한국 행복순위는 137개국 중 57위로 중상위 수준이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중에서는 꼴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앤이 정한 국제행복의 날을 맞아 갤럽세계여론조사(GWP)가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한국 행복순위는 57위로 발표됐다. 조사 대상은 137개국으로 전체적으로는 중상위 수준이었지만 OECD 소속 국가 38개국 중에서는 34위로 꼴찌에 속했다. 한국 행복순위는 2021년 62위 2022년 59위로 이전 보단 순위가 올랐지만 심각한 우리나라 순위는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보다 낮은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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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 행복순위와 함께 발표된 나라들 중 1위는 핀란드 2위는 덴마크 3위는 아이슬란드였다. 4위는 이스라엘 5위는 네덜란드 6위는 스웨덴 7위는 노르웨이 8위는 스위스 9위는 룩셈부르 10위는 뉴질랜드였다. 상위권의 대부분이 북유럽의 국가들로 복지로 유명한 국가들이다. 경제 대국인 미국은 15위 그 뒤로 독일 16위 영국 19위 프랑스는 21위에 랭크됐다. 일본도 47위로 한국 행복순위보다 높은 순위를 받았다. 

또한 한국 행복순위보다 낮은 순위의 국가들은 중국은 64위 러시아는 70위였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92위에 랭크됐다. 세계행복보고서는 행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인 1인당 국내총생산, 사회복지, 기대 건강수명, 부정부패 지수 등이 아닌 설문조사 응답 데이터만으로 산출한 결과이다.

한편 한국 행복지수 순위는 한국 국민들의 주관적 행복도 점수 평균 10점 만점 5.951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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