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를 맞추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또, 건강 문제 이상과 함께 집안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지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50~60% 정도가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다.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속에서 집안 공간에 따라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 요령이 있다. ▲거실과 침실은 패브릭 제품에 습기가 차기 쉽다. 특히 장마철에는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환기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굵은소금을 빈 병에 넣어두는 방법도 있다. 굵은소금에 들어있는 염화칼슘이 제습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사용한 뒤에는 햇볕에 말려 수분을 날린 후 재사용하면 된다.
또,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 유지를 위해 ▲화장실은 목욕 등을 한 뒤 벽의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리고 환기를 시키면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옷장은 바닥에 옷을 두지 말고, 대신 구멍이 뚫려 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에 넣는 것이 좋다. 옷장에 신문지를 이용하면 옷장의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냄새 방지 및 벌레가 번식하는 것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신문지를 옷걸이 사이에 걸어 두면 옷장의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해 보송한 옷을 입을 수 있다. 숯을 활용하는 것도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 유지에 효과적이다. 숯에는 미세한 구멍이 나 있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어 제습효과가 뛰어나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부가 권고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 다. 몸에서 체온조절의 부담이 가장 적은 온도는 18℃도 정도며 보통 15℃에서 20℃도 사이에서 쾌적함을 느낀다. 다만 냉방병 예방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26℃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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