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행의 달, 구성은?

평창 여행의 달, 구성은?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년 2월 9일에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더불어 평창 여행의 달도 시행된다. 평창 여행의 달은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하였다.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여행의 달을 비롯해 봄 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 등의 계획과 기간 등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평창 여행의 달, 봄 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 기간에는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 '행복 만 원 템플스테이'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주제 여행이나 연예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여행도 진행된다. 특히 평창 여행의 달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시행 날짜가 동일해, 더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평창 동계 올림픽이 다가오기 앞서, 원활한 경기 관람과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 등의 계획표를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계획표는 1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평창 여행의 달을 비롯해 실시되는 봄 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 등 여행주간에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직장 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는, 산업연구원의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부여 일수 평균 사용률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부여 일수는 15.1 정도가 평균인 반면에 7.9일로 사용률이 52.3%에 불과하다.

눈치를 보지 않고 국내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연차휴가 사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이로 인해 평창 여행의 달, 봄 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기별 여행주간의 상세한 계획은 여행주간이 시작되기 몇 주 전 보도자료를 포함해 다양한 홍보 매체로 소개될 예정이며 이 계획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여행주간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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