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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예방 수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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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예방 수칙 5가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추운 겨울철이 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예방수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으면 번식력이 떨어지지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은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 섭취로 인해 감염되고 질병에 걸린 사람에 의해 옮기도 한다.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되며, 나이와 크게 관계없이 감염이 될 수 있고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높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되게 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근육통, 권태, 두통, 발열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설사의 경우 물처럼 묽게 나오지만 피가 섞이거나 점액이 보이지는 않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심해질 경우 탈수 증상이나 심한 복통으로 진행도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감염이 손을 통해 주로 이뤄지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중요하다.
△ 과일과 채소는 철저하게 씻고 음식 재료의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속까지 익혀서 먹어야 한다.
△ 질병 발생 후 오염된 표면은 소독제로 철저하게 세척하고 살균해야 한다.
△ 질병 발생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한 사람은 회복 후 3일 간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 환경소독, 세탁물 관리 등과 환자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염소소독 등과 같은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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