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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시작, 북핵 도발 잠잠해지려나
(출처 ⓒ MBC)
북핵 위협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 공군은 F-22 랩터 6개 등을 국내에 투입해 고강도 한미연합훈련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한·미 공군은 가상의 북한 미사일 이동식발사 차량 타격과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특수부대 차단 등으로 전투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투입된 F-22 랩터는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핵심시설을 명중할 수 있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다. F-22 랩터는 총 6대가 국내에 들어왔으며, F-35A 스텔스 전투기 6대, 그라울러 전자전기 6대, 항공기 40여 대 등이 국내 기지 전개를 완료하였다. 최신예 전투기가 대거 투입된 한미연합훈련은 오늘(4일부터) 닷새간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MBC)
이번 한미연합훈련은 미 공군 소속 항공기와 우리 공군 항공기 230대가 투입되어 역대 최대 규모며 지난달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5형을 발사한 지 5일 만에 이루어지는 훈련이다. 또한 장거리전략폭격기 B-18 편대와 조기경보기 E-3도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다. 한미연합훈련에 투입된 무기들로 북핵으로 도발하는 북한에게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 언론은 화성-15형이 대기권에 진입함에 따라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작권자 ⓒhttp://biz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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