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VID 수용, 각국 정상 입장은?

트럼프 CVID 수용, 각국 정상 입장은?

[출처 ⓒ SBS뉴스]

트럼프 CVID 수용할 것을 북한에 권유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CVID의 개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트럼프 CVID 수용 입장에 대한 북한의 입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 지난 5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즉 트럼프 CVID 수용할 경우 체제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CVID 수용을 하게 될 경우 한국과 같은 경제적 번영을 이루도록 대폭적인 지원에 나설 뜻을 밝히기도 하면서 북한 비핵화 방식은 단계적 해결이 아닌 일괄타결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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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임을 자신하면서도 트럼프 CVID 수용과 같은 특정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회담이 열리지 않거나 연기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CVID 수용을 북한이 하게 될 경우 북한 정권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안전할 것이고 행복할 것이며 그의 나라는 부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CVID 수용과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회담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면서 북미 가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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