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올해 첫 발령, 온열질환 주의해야
폭염주의보 올해 첫 발령, 온열질환 주의해야 (사진 ⓒ KBS) 폭염주의보는 기상 주의보 중 하나로, 여름철 하루 최고 기온이 33~35℃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령한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 경북, 경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4일 기상청은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청도,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경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첫 폭염주의보가 5월 23일에 발령된 바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 주요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