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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올 시즌 대활약을 보여 준 손흥민(28·토트넘)이 구단과 재계약을 할지 말지 그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올 시즌 14경기서 11골 5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제1의 에이스로 주목받는다. 토트넘의 맹활약 중심에 서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023년까지 계약을 맺은 손흥민과의 계약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토트넘은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원)의 계약을 맺고 있는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 수준인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에 4년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 시각)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마이클 브라운드에 따르면 손흥민 재계약이 성사돼도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는 해리 케인이 지난 2018년 토트넘과 6년 재계약을 맺을 당시 계약 조항에 '팀내 최고 연봉 보장'이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케인이 토트넘으로부터 팀내 최고 연봉을 보장받는 계약을 맺었다면 손흥민 재계약은 케인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안한 주급이 케인과 같은 금액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케인에게 주급 인상 또는 옵션에 따른 인상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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