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벚꽃 개화시기 및 만개 시기는?

(사진 ⓒ KBS)

 

2021 벚꽃 개화시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2021 벚꽃 개화시기는 예년에 비해 3~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말을 시작으로 남쪽에서부터 4월 초 북쪽으로 점차 개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2021 벚꽃 개화시기 예상도를 공개했다. 올해는 2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에 비해 2021 벚꽃 개화시기는 3~5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벚꽃은 만개하기까지 개화한 후 1주일을 기다려야 한다. 따라 개화 시기에 1주일 안팎으로 벚꽃 만개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사진 ⓒ KBS)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는 곳은 남쪽 제주도이다. 제주도의 2021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0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부산은 3월 24일, 대구는 3월 25일, 광주는 3월 27일로 예상되며 전주는 3월 29일 대전은 3월 30일 강릉은 3월 31일 등 남쪽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북쪽 지역에 2021 벚꽃 개화시기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월부터는 청주, 서울, 춘천에서 개화한 벚꽃을 볼 수 있다. 3월 말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2021 벚꽃 개화시기이다. 만개는 앞서 얘기한 날짜에 1주일을 더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올해도 벚꽃축제는 즐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벚꽃·봄꽃 축제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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