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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집단 발생, 순창C형간염 단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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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집단 발생, 순창C형간염 단순 해프닝?



C형 간염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국민의당의 김광수 의원은 순창C형간염 논란은 기초적인 자료도 확인하지 않아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기초적인 데이터인 건강보험공단의 C형간염 질환 시군구별 진료현황 자료를 확인하지 않고, 순창C형간염에 대한 C형 간염 집단 발생을 언론에 알렸다. 김광수 의원은 진료기록 데이터에만 의존해 지역별 자료를 추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순창C형간염 환자 200여명 집단 발생이라는 확정되지 않은 결과를 보도한 것에대해 지적했다. 



이어, 김관수 의원은 이번 순창C형간염 사건을 보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관리와 역학조사 과정, 절차에 큰 문제점이 드러났고, 이로인해 순창C형간염 발병지라는 불명예를 주었으며 해당 병원은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경제적 손싱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콜레라, C형간염, 일본 뇌염 등 최근 전염병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시기에 기초적인 자료도 조사하지 않았다며 지적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C형 간염 집단 발생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신고센터 설치 후 1차 신고분, 빅제이터 추출 62건 중 간 2건만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복건복지부 관계자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근절 방안은 C형 간염의 예방과 관리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C형 간염 집단 발생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국가적 시스템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착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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