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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등록된 고위공직자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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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등록된 고위공직자 재산은? 


[ 출처 ⓒ 공직윤리 종합정보시스템 ]


공직자 재산공개로 1800명의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공개되었는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평균재산이 7천6백만원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정부패 등을 막기 위해 시작된 공직자 재산등록은 일정 직위 이상 공무원에 대한 재산등록 의무로,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은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국립대학총장, 행정부 소속 정무직 등등이다. 이번 공직자윤리회의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공위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의 평균 재산은 13억 5천5백만 원이다. 이는 작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비해 7천6백만 원 높아진 금액이다.



재산신고 대상자 중 76.8%의 재산이 늘었는데, 이는 주택 공시가격과 주식 부동산 상속과 급여 저축 등으로 증가했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이 주목받고 있는데, 신고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은 37억 3천만 원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직자 재산등록 재산은 취임 직후에 비해 11억 7천만 원이 많아졌다.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장관은 성영훈 위원장으로 밝혀졌는데 43억 원의 공직자 재산등록을 했으며, 박원순 서울 시장은 5억 5천여 만원의 빚만을 신고했다. 공직자 재산공개에 의하면 50억이상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62명이며, 10억원 이상의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480명, 공직자 재산공개에 나타난 재산 감소자는 418명이다. 


이번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라 공직자윤리회는 재산변동이 크게 증가한 경우,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에 대해 자금출처와 취득경위를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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