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공개, 해당 인물은?

(사진 ⓒ MBC)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를 마음속에 정해뒀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년 반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밝힌 송해는 후임으로 이상벽을 꼽았다.

 

지난 13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송해는 1년 6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송해가 진행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지난해 3월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기 때문이다. 인터뷰에서 근황과 함께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와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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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송해는 115세 할머니를 꼽았다. 또한 온라인에서 화제가된 벌을 몸에 두른 참가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더불어 마음속으로 정해둔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이 이상벽이라 전했다. 이어 송해는 '이상벽이 자리 넘겨주신다고 약속하신건 어떻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자리는 '30년은 더 기다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에 대해 밝히면서 현재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1927은 그가 태어난 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노래자랑과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송해는 데뷔 66년째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과는 1988년 5월 연을 맺어 42년간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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