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소상공인을 폐업, 질병, 퇴임, 노령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지급하는 가입 지원금이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가입 지원금을 예산 계획, 정책 등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협약 지자체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지원 대상이나 지급 금액 등이 다르다.
2021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로 가입한 가입자들에게만 지급한다. 매달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는데, 지역별로 지원 금액이 다르다.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지역이다. 예를 들어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면 부산의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의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중복으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충남 당진에 사업장이 위치한다면 충남시에서 12만 원, 당진시에서 24만 원을 받아 총 36만 원의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매달 사업주가 적립하는 노란우산공제 공제금에 추가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예컨대 어떤 사업자가 인천에 사업장이 위치하고 매달 10만 원씩 납입한다면, 1년 동안은 매월 12만 원이 적립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예산이 정해져 있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종료된다. 선착순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노란우산공제는 다양한 사업자 정책으로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복지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ㆍ지원 항목: 경영 자문, 소상공인 교육, 건강/의료 할인, 여행/문화 할인, 쇼핑몰, 보험 등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신규가입자 혜택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사업자는 매년 종합소득세나 연말정산에서 과세표준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과세표준은 1년간 발생한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을 말한다. 단, 근로소득은 법인사업자만 해당된다.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지만 법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신고 대상이기 때문이다.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업체는 내년 소득세를 신고할 때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이 정식 명칭이며, 소득세 신고 시 소득공제 항목에는 정식 명칭으로 표기된다.
사업주는 매달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을 납입하면서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 1만 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사업자는 소득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매달 적립한 금액 전액은 폐업 후 생활 안정이나 사업 재기를 목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적립한 금액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비 차감 없이 연 복리 이율을 부과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며, 압류 금지 등으로 사업자를 보호하고 있다.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지만 대출이 어려운 사업자들은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에게 상해보험 무료 가입, 정책 자금 우대, 복지 할인, 제휴카드 발급 등의 사업자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내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 중 2천 명은 고급 우산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은 10월 중에 이뤄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현재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사업체는 만기 시 기본금리와 별도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는다.
▶기본 금리 연 1.3% + 이벤트 금리 연 0.5% 추가 ==> 만기 시 연 1.8% 금리 적용
▶만기 이후 가입 유지시, 장려금 이자 3개월마다 별도 지급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 가입 만기시 이자예상액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업체가 활용하면 좋은 자금 융통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체가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자금난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가입한다. 매달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을 10만 원 단위로 적립해 비상 자금을 저축하는 것이다. 가입 기간 도중 자금이 필요할 때 대출을 신청하면 정부 출연금으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금액이 1천만 원이라면 최대 3배인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부도매출채권은 최대 10억 원까지도 지원된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사업체가 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자체 이차보전사업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은 기금 대출 업체에게 1.0~3.0%p의 대출 이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여유가 있을 때 언제든 상환해도 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체라면 기금 대출 시 이자 할인율을 별도로 적용받아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경영안정자금 & 사업장 저축이자 지원되는 중소기업공제기금
일반경영안정자금은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영업 지속률을 제고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을 말한다. 1. 일반경영안정자금 종류에 따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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