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 한도 및 가입가능한 업종은?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항목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다. 이 항목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절세에 도움이 되어 세금환급금도 높아진다.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개인사업자는 매년 5월 1일~5월 31일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이다. 이 기간 동안 직전년도 한 해 동안 발생한 매출액에서 경비를 제외한 사업소득에 대해 신고하게 된다. 사업소득이 많은 사업자일수록 납부해야 하는 소득세도 많아져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항목을 미리 알아두고 적용받는 것이 절세에 도움된다.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항목?

1) 인적공제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인적공제는 납세자 본인과 그 부양가족에 대해 공제해주는 항목으로 1인당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

 

부양가족에는 배우자와 만 20세 이하의 자녀, 만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포함되며 이들의 연소득이 100만 원 이하로 발생해야 한다. 단, 근로소득만 발생할 경우 500만 원을 초과하면 제한된다.

 

* 추가공제?

 

추가공제는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인전공제 대상자 중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부양가족에 대해 추가로 고에해주는 제도이다. 그 대상자는 70세 이상, 장애인, 부녀자, 한부모 등이다.

 

2) 보험료 공제

 

보험료 공제는 국민연금법 등에 의한 보험료와 기여금 및 부담금 등을 납부했다면 그 금액에 대해 전액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3)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마지막으로 소기업소상공인공제는 우리에게 노란우산공제로 더 익숙한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항목으로 소기업소상공인공제에 가입하여 저축하며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 개인사업자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용되고,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중앙회(정부 산하기관)가 관리감독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지원 제도로, 개인사업자가 가입하여 매달 월납/분기납/선납의 방식으로 月 5~100만 원을 납입하며 자금을 저측하고 납입부금을 통해 매년 개인사업자 소득공제로 활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모든 개인사업자와 법인 대표자,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의 사업자들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사업자 유형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그 시기가 다른데,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일반 사업자는 종합소득세에서, 법인대표자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노란우산공제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공제는 위의 표처럼 개인사업자와 법인대표 두 가지 유형으로 사업자 유형을 나누어 소득공제 한도를 적용한다. 소득공제 한도는 가입 사업자의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용되는데,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에 연 4천만 원 이하라면 연간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는 최대 500만 원까지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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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만큼 혜택을 지원받기 위해 매년 본인의 과세표준에 맞는 한도 이상을 납입해야 그만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개인사업자 소득공제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으로 표기되어 확인할 수 있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종

 

영리 사업자라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종을 예로 들어보겠다.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 법인 대표자라면 교육서비스업, 학원, 택배업, 폐기물수집 운반업, 수출입유통업, 휴게음식점업, 카페, 보건업 식품가공업, 식품도소매업, 편의점, 슈퍼, 마트, 엔지니어링, 상품대리판매업, 운수업, 개별화물, 개인택시, 기계설비업, 공부방, 주차장업, 용역서비스업, 통신서비스업, 화물운송업, 창고업, 태양광발전업, 스포츠업, 컴퓨터제조업, 제조업, 세차장업, 숙박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 컴퓨터운영관련서비스업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업력이나 연혁, 규모 등의 관계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프리랜서는 종합소득세 신고의무자라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 때 거주자의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연속 2개월치 발급·제출이 가능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의무자 프리랜서는 예를 들어 인테리어, 컴퓨터 프로그래머, 요가강사, 건축인력, 웹툰작가, 운동선수, 학습지교사, 보험설계, 관리매니저, 텔레마케터, 대출상담사, 요양보호사, 번역, 디자인 프리랜서, 현장공사, 배달, 미용사, 아동지도사, 건설중기, 중고차딜러, 방문판매, 화상영어교사, 방과후교사, 심리상담사, 그래픽디자인, 지입차, 상담, 헤드헌터, 한국야쿠르트매니저, 코웨이코디, 작업치료사, 검진간호사, 헬스트레이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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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보장되고 자금조달도 가능한 정부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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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감독하는 또 다른 정부의 지원제도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장(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공적 제도이다. 사업자금이 필요하지만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체를 독립적으로 자금을 모을수 있도록하며 모은 자금을 토대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이 제도는 중소기업기본법 규정에 의한 모든 개인·법인 중소기업자, 소상공인 사업자, 벤처기업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3년~5년 중 선택) 동안 월납기준 10~300만 원을 납입하며 비상자금을 저축할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도해지하더라도 원금손실이 없기 때문에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를 1년 이상 했다면 소정의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선택한 기간이 만기 종료된다면 중소기업공제기금 만료이자 1.3% 지급되고, 만기 종료 이후 해지하지 않고 가입을 계속 유지할 경우엔 장려금 이자가 분기마다 지급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월납을 4회 이상 했다면 모든 종류의 사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은 총 3가지로 담보력이 부족해도 부금잔액을 기준으로 최대 3배 또는 최대 7배까지 한도가 지원되기 때문에 시중 은행이나 정책자금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사업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기금 두 제도에 모두 가입한 사업체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서 최대 2천 만 원까지 지원되는 노란우산 연계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운영자금을 이용할때마다 금리가 인하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부결돼도 괜찮은 이유, 중소기업공제기금 사용법 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