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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는 지난달 23일부터 지급되었다. 2차 방역지원금은 오는 18일 신청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완호하기위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하였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는 기존에 1차에 지급했던 100만 원 보다 3배 인상해 300만 원을 추가지급하고 있다.
현재 지원 금액은 9조 671억 원이며 누적 신청자는 314만8000명으로 추정된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개사이다. 기존 1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인 320만개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매출감소 증빙이 어려운 간이과세자 또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신청 및 접수는 18일에 마감되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확인지급까지 종료된 후 이의신청 기간을 갖게된다. 이의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관련된 서류 및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더불어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지원 대책을 언급하며 추가로 600만 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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