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은?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사업자의 유형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노란우산공제가 보호하는 사업자는 소기업 대표자와 소상공인이다.
따라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은 다음과 같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
- 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자 등록이 있는 모든 업종
예를들면 미디어서비스업, 판촉물유통업, 편의점, 공부방, 태양광발전업, 건설업, 건축인테리어, 제조업, 기계설비업, 굴삭기업, 청소대행업, 레미콘업, 사진관, 위탁운영업, 건축자재임대업, 제과업, 피부관리샵, 세차장업, 제작설치업, 인테리어설계업, 농산물체험활동업, 의약품도소매업, 판매설치업, 도장공사업, 봉제제조업, 정보통신업, 통신판매업, IT업, 전자상거래업, 개인택시, 개인용달, 화물운송대행업, 택배업, 특수화물업 등...
노란우산공제는 모든 소규모 사업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업종 제한을 두지 않았다.
소기업에는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이 되려면 소기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업종에 따라 소기업이 되는 매출액 기준이 다르다. 제조업(의료용 물질·의약품 등 15개), 전기·가스·수도사업을 하고 있다면 연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제조업(펄프·종이·종이제품 등 9개), 광업, 건설업, 운수업, 농업, 임·어업, 금융·보험업을 한다면 연 매출액이 80억 원 이하여야 소기업이다.
출판·영상·정보서비스, 도·소매업은 연 매출액 5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전문·과학·기술서비스, 사업서비스, 하수·폐기물처리업,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 부동산임대업이라면 30억 원 이하의 매출액이 발생해야 한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을 하고있다면 연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여러 사업체를 가지고 있을 경우 1개의 사업체를 선택해서 가입해야 한다.
▶프리랜서 가입가능 예시
사업자 등록이 없어도 사업 사실 확인이 가능한 인적용역제공자도 가입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프리랜서도 가입 가능한 것이다.
예를 들면 감독, 연예계소속, 연예보조서비스, 요가강사, 미용사, 소설가, 웹툰작가, 작가, 화가, 성악가, 대리운전기사, 방문의료, 방문판매, 대출상담사, 편집외주용역, 디자인프리랜서, 보험설계사, 화상영어강사, 물리치료사, 중고차딜러, 할부중개, 방문의료, 중고차딜러, 렌트, 헤드헌터, 번역가, 검진간호사, 요양보호사, 기타모집수당, 채권추심, 골프장 캐디, 목욕관리사, 코디네이터, 바둑기사 등../
원천징수 영수증 최근 2개월 발급이 가능한 프리랜서라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서는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정책을 지원 중이다.
■ 세금 환급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다음 해부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가입하면 내년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소득공제 한도는 소득에 따라 다르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이면 소득을 최대 5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소득이 4천만 원을 초과하고 1억 원 이하라면 최대 300만 원까지 공제가 되며, 1억 원을 초과한다면 최대 2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 사업자&프리랜서 퇴직금(목돈)마련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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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법인 대표자라면 근로소득을 공제받게 될 것이다. 근로소득이 4천만 원 이하로 발생하면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4천만 원 초과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이 있다면 소득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 퇴직금 준비
노란우산공제의 가입 목적은 사업주 개인의 퇴직금을 준비하기위한 것이다. 사업주가 매달 목돈을 납입하게 되는데, 납입 한도는 연 최대 1,200만 원이다. 월납을 기준으로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 사업주에게 연 2.7%의 복리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 상해보험
노란우산공제는 가입 사업자의 상해보험을 지원 중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은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상해 발생 시 월 납입금의 최고 150배까지 보험료가 지원된다.
▶정부 지자체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가입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은 최소 12만 원~최대 60만 원이다. 지역 예산에 따라 지원 금액도 달라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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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공제기금은 비상자금을 모으면서 대출을 지원받아 경영 안정화를 이루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정부 출연금과 기금 가입 업체가 부금한 금액 등으로 구성되어있어 세가지 대출을 지원한다.
세 가지 대출은 모두 부금 잔액을 기준으로 한다. 사업장이 부금한 금액에 따라 한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단기운영자금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3배 이내까지, 어음수표할인대출이나 부도매출채권대출은 최대 7배 이내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자신의 사업체가 부금한 금액으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부동산 등 담보는 상관없이 최대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 기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대출을 신청해도 신용 점수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금융권에서 대출을 많이 받은 업체라고 할지라도 기금에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납입한 원금은 중도 해지해도 전부 돌려받을 수 있어 불이익은 받지 않는다. 만약 12회차 이상 납부한 경우라면 기간에 따른 소정의 이자도 적용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정부산하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두 제도 모두 가입할 경우 노란우산 우대대출 최대 2천만 원과 기금 대출 시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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