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세금 지원, 종합소득세 절세 Tip

숙박업 세금 지원, 종합소득세 절세 Tip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 후 중국에서 한국 단체 관광이 금지됨에 따라서 숙박업, 여행업, 면세점 등 유통업, 전세버스 운송업 등 관광 관련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하여 본래 올해 말로 일몰 예정이었던 개입사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매출 세액 공제가 2018년까지 2년 더 연장될 계획이다.

하지만 여신금융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500개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더니 사업장 운영 애로 사항으로 경기 침체를 57.2%의 응답자가 꼽았으며, 이어 임대료에 대한 부분을 15.8%의 응답자가 답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로 볼 때,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영세사업자에게는 현재 신용카드 매출 세액 공제 제도보다는 세금과 임대료에 따른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그 중 많은 사업자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합법적인 종합소득세 절세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많은 사업자 지원 혜택을 누리고 있다.

▶숙박업, 여행 관광업 종합소득세 세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바로가기)

노란우산공제는 정부 법률로서 소상공인, 영세 사업자를 위한 사회보호 안전망으로서 적금을 붓듯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과세 표준에 따라 매년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영리성 공적 지원제도이다.

추가적으로 사업주가 폐업, 질병, 사망, 퇴임, 노령 등의 이유로 사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될 경우에 생활 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득이한 이유로 기존의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재기를 원할 경우에는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자금으로의 사용도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법인대표자, 개인사업자, 공동사업자, 간이과세자, 임대사업자 등 업종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에 대해서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때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헤택을 받기 위한 증액이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길 경우 감액이 자유로이 가능하므로 매월 납입하는 부담감을 감소시켜주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득공제 혜택 외에도 다양한 사업자 지원 혜택에 대하여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 ☎1566-7176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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