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원인 증상 합병증 4가지,예방법은?

(사진 ⓒ 질병관리청)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슴통증, 호흡곤란을 동반하며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는 급성 심근경색은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가족력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은 흉통이 대표적이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보통 가슴이 짓눌리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양상을 보이며 급성심근경색 증상이 심하면 호흡곤란, 부정맥을 유발하고 심정지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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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급성 심근경색의 합병증의 경우 심근의 손상에 따라 ▲심부전 ▲부정맥 ▲심막염 ▲승모판 역류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동맥경화증을 유발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금연과 ◎금주는 물론이고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급성 심근경색 예방에 좋다.

또한 급성심근경색 응급처치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움직임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피하고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다.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키면 6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야 심장의 괴사를 줄일 수 있으며 12시간 이내에 가야 성공적 회복이 가능하다.

한편 빠른 병원 방문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병원 내 사망률이 5~10%에 달하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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