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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자동계산 서비스 이용 전 소득공제 받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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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자동계산 서비스 이용 전 소득공제 받는 TIP

 

 

(출처 ⓒ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1700만 근로자와 130만 원천징수의무자는 올해 급여에 대한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1월 15일, 연말정산에 난항을 겪는 국민들을 대비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국세청 홈택스에서 시행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연말정산 자동계산으로 손쉽게 연말정산을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말정산 자동계산을 위해서는 본인인증 때문에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두고 총급여, 기납부 소득세액을 입력하면 된다. 그 다음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표 부분의 플러스 부분을 클릭하면 입력이 되고 차감징수납부(환급)예산 세액이 마이너스 금액이 나오면 받는 거다. 플러스 금액은 납부해야 한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기 전, 사업자들은 개정세법과 각종 소득세액공제 항목을 미리 살필 필요가 있는데, 소득공제 받는 항목이 많지 않아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빈번하다. 연말정산 자동계산으로 나오는 한숨을 삼키기 위해서는 소득공제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소득공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적제도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정식 명칭은 소기업소상공인부금공제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는 쉽게 말해, 퇴직금 마련 제도로 사업자의 폐업, 질병, 사망, 퇴임, 노령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하는 사업자 보호 안전망이라 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사업자는 퇴직금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는데, 소득공제는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현재 많은 사업자들이 노란우산공제의 손을 잡았다.

 

 

유흥·도박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사업자들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무등록소상공인(프리랜서)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국민연금과 달리 연령 제한이 있지 않고 폐업 시에는 적립부금전액에 연복리이자가산, 부가공제금을 합산해 전액일시금 지급된다. 노란우산공제 월 부금액은 5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사업자가 자유롭게 금액 조정 가능하며 상하향 조정 또한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 사업자 5大 지원 정책(바로가기)

 

 

중소기업중앙회 소관 노란우산공제는 소득공제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들도 하고 있는데, 첫 번째로 압류에서 유일하게 법적수급권 보호가 된다는 점이다. 타 금융권과 상관없이 압류에서 전액 보호되기 때문에 사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점 중 하나이다. 두 번째로 사업자에 한해서 상해보험 2년 무료 가입이다. 상해로 인한 장애 및 사망 시에 월부금액의 최대 150배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납입한 달로부터 무보증·무담보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장이 어려울 때 언제든 대출을 이용해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업자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소득공제 항목은 매출에 따라 소득공제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길 희망한다면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 (☎1566-7176)으로 전화해 상담과 가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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