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는?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는?

가입자 100만 명을 넘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2017년부터 공제한도를 상향했다.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 인상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관리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매월 일정액을 꾸준히 적립하여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여기서 적립은 적금 개념으로 부금하는 것으로 납입금에 대해서는 연 복리 이자가 가산되고 압류에서 법적 보호되며 운영자금이 필요할 때 횟수 제한 없이 대출도 가능하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가 상향되면서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가 증가한 것은 가입 창구 다변화와 과세 완화 등 각종 지원시책 효과로 해석된다. 2016년까지의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었다. 가입자 모두 300만 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던 것이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가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중소기업중앙회는 사업자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사업자 지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단언컨대 노란우산공제 하면 소득공제가 뒤따라 오지만 노란우산공제에는 소득공제 외에도 사업자를 위한 정책들이 여럿 존재한다.

▷▶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 500만 원 (바로 가기)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이 정책자금을 대출할 때 우대 사항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또 노란우산공제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여행, 레저, 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1566-7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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