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증상,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 예방 방법은?
수족구병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및 피로감 등이며 발열 1~2일 후 입안의 볼 안쪽, 잇몸 및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긴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질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질환으로 주로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나타난다. 봄에 증가해 여름에 유행에 유행하는 수족구병 증상은 발열과 입안, 손, 발 등에 물집 등이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환자가 늘어 수족구병 증상을 앓은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입안, 잇몸, 혀 등에 나타나는 붉은 반점은 수포 또는 궤양으로 변할 수 있다. 손, 발, 엉덩이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가끔 팔과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 증상은 7~10일 정도 지속되다 사라진다. 그러나 수족구병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드물게 합병증(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면역 체계가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 발생률이 더 높기 때문에 수족구병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을 하는 게 중요하다. 수족구병은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분비물과 집적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 전염된다.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 경로에 주의할 수밖에 없다.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수족구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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