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초미세먼지 기준, 미세먼지 직경의 차이?

반응형

초미세먼지 기준, 미세먼지 직경의 차이?



초미세먼지 기준은 입자의 크기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을수록 위험성이 크다. 즉, 성분뿐만 아니라 입장의 크기가 유해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세한 초미세먼지 기준은?


미세먼지도 입자의 크기가 작지만, 초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다. 육안으로 보기 힘들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 폐포, 심장, 뇌 등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다. 위험성이 달라 초미세먼지 기준을 정했는데, 이는 세 그룹으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 기준은 입자의 크기로, 각각 PM10, PM2.5, PM0.1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기준은 직경의 차이다. 일반적인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데,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에서 7분의 1 크기로 PM10이다. 20분의 1에서 30분의 1 크기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이처럼 초미세먼지 기준은 입자의 크기, 즉 직경의 차이다. 직경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더 좋지 않다.


한편 '먼지(dust)' 자체가 '매우 작은 크기의 분말(가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PM10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먼지(dust)'가 아닌 'Particulate matter'이라고 표기한다. 이는 입자성 물질을 뜻한다.


초미세먼지든 그냥 미세먼지든 이들은 1군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가급적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신체 외부에서는 피부 질환 위주로 가려움증, 뾰루지, 아토피, 피부염, 탈모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으며 눈은 결막염, 귀는 중이염 등 미세먼지와 접촉한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체네애서는 암, 동맥 질환, 치매 등의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위험성도 있으며 특히 노약자나 태아에게 미세먼지는 치명적인 존재다. 


<저작권자 ⓒhttp://bizn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