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진로 예상 핫키워드, 2018 태풍 쁘라삐룬 이동 경로는?
(출처 ⓒ SBS)
태풍 진로 예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2018년 태풍 쁘라삐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제주도는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300㎜가 넘는 폭우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비의 신'을 뜻하는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오늘(2일) 쁘라삐룬이 제주도에 영향을 끼치면서 막대한 폭우로 일부 도로는 침수된 상황이며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보도됐다. 본래 태풍 진로 예상을 빗나간 쁘라삐룬은 부산 쪽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져 부산 등 경남 쪽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SBS)
쁘라삐룬 태풍 진로 예상이 빗나가면서 태풍 진로 예상이 동쪽으로 변경된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쁘라삐룬은 2일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 인근 해상에 위치했다. 이어 내일(3일)부터는 북북동으로 이동하면서 남해안에 가까워져 제주도와 동해안 부근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태풍 진로 예상이 엇갈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은 호우주의보를 해제하는 등 기상 현실과 다른 행보를 보여 주고 있어 화제다.
2018년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태풍 진로 예상에 따르면 4일 새벽 3시엔 독도 북북동쪽 약 20㎞ 부근 해상으로, 오후 3시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남동쪽 약 47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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