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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볼 수 있을까? 뜨는 시간은 언제?
(출처 ⓒ MBC)
슈퍼문(Super moon)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달을 말하는 것으로, 정월대보름인 오늘(19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슈퍼문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내리는 눈 또는 비는 이날 늦은 오후면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슈퍼문이 뜨는 밤에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슈퍼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정월대보름(19일)에서 다음 날로 넘어가는 밤인 20일 오전 12시 54분쯤 2019년 들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MBC)
이러한 슈퍼문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경우로, 달이 가장 크게 보인다. 이러한 슈퍼문이 나타나는 이유는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망'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날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평균 거리보다 짧은 35만 7151㎞ 정도밖에 되지 않아 거리가 줄어든다. 이 경우를 슈퍼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통상적인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는 38만 4400㎞다.
이날 뜨는 슈퍼문은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 '미니문'(Mini moon)에 비해 14% 더 크게 보인다. 올해 미니문은 오는 9월 14일인 추석 다음 날에 뜬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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