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인플루엔자 환자 이례적인 급증,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은?
여름철 인플루엔자가 이례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월 하순을 넘어가는 한여름인데도 기침이나 콧물 증상이 있고, 코로나 19 검사를 했는데도 양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여름철 인플루엔자 독감을 의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독감 환자 통계를 보면 독감 유행이 심각한 수준이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로부터 발생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2009년 멕시코에서 등장해 미국으로 퍼진 후 전 세계로 확산됐다.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콧물, 피로, 오한, 오심 및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변이나 감염빈도가 높지않은 b, c형에 비해 신종 인플루엔자 a형의 경우 대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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