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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미네랄온천, 추운 겨울 몸 녹이는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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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미네랄온천, 추운 겨울 몸 녹이는 이곳으로


(사진 ⓒ 강화군)


석모도미네랄온천은 추운 겨울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곳이다. 인천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석모도에 위치해 있다. 올 겨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싶다면 석모도로 떠나보자.


2017년 1월 개장한 석모도미네랄온천은 매년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로 이뤄져 있으며, 개장 시간은 오전 7시다.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한 이곳은 첫째와 셋째주 화요일에는 휴무이니 헛걸음하는 일 없길 바란다. 다만, 대기 시간이 좀 길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대략 한 시간 정도를 대기해야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에는 실외 족욕탕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강화군)

석모도미네랄온천의 온천수는 미네랄이다. 미네랄 온천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륨, 영화나트륨 등이 풍부해 관절염과 근육통, 소화기, 외상 후유증, 아토피피부염 등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석모도미네랄온천의 온천수는 소독이나 정화 없이 원수를 탕으로 보내는 게 특징이다. 앞서 말했듯이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데, 이때는 51℃의 고온이지만 탕에 물이 도착하면 47℃ 정도다. 해풍에 내려간 노천탕 온도는 43~45℃다. 노천탕은 15개다.


긴 대기 시간을 거쳐 석모도미네랄온천에 입장하게 되면 소창 수건을 받을 수 있다. 소창 수건은 흡수성과 통기성이 탁월한 친환경 제품이다. 수영복이나 래시 가드는 따로 준비해도 좋다. 다만, 일반 면 소재 옷은 물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지참해서는 안 된다.



(사진 ⓒ 폴리곤 캠핑)


한편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캠핑은 어떨까? 비싼 캠핑 장비들이 부담스럽고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간편한 차박캠핑을 떠나보자. 차박캠핑은 차에서 잠을 자면서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캠핑으로, 간편성을 추구하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박캠핑의 매력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머무는 캠핑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차 안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는 몇 가지를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나 온열 매트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 비상용 핫팩과 두꺼운 담요를 별도로 준비하도록 한다. 차량의 수평이 맞지 않으면 잠자리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에어매트를 설치해 준다. 또 차량용 모기장과 가렌더, 조명 등을 준비하면 즐겁게 캠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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