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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건강보험 적용됐지만 비급여 항목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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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백내장 건강보험 적용이 됐지만 수술에 사용되는 렌즈 가격은 폭등해 환자들의 본인 부담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초음파 검사비는 급여화됐지만 비급여인 다초점렌즈 가격은 일제히 상승한 것이다.

 

소비자권익포럼은 지난 9월 1일~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시 소재 백내장 수술을 주로 하는 안과의원을 중심으로 시범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백내장 건강보험 적용에도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별로는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150만 원 정도의 다초점렌즈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사진 ⓒ SBS)

그간 백내장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의료기관별 초음파 검사비는 최저 2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나와 의료기관에 따라 차이가 심했다. 계측검사도 최대 142배, 다초점 인공수정체 가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등 검사비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백내장 수술 시 비급여로 검사를 진행하던 '안초음파 및 눈의 계측검사' 등을 급여화해 9월 1일부터 백내장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백내장 건강보험은 되려 다초점렌즈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서울의 대부분 안과의원에서 비급여인 다초점렌즈 가격을 올린 것이다. 백내장 초음파 검사 비용은 줄었지만 다초점렌즈 가격이 올라 의료비 부담은 전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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