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음식 5가지, 면역력 지키세요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9월 제철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철음식은 특정한 계절이나 시기에 가장 맛과 영양이 뛰어난 음식이다. 제철음식을 먹으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어 요즘 같은 때에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9월 제철음식은 '꽃게'이다. 꽃게는 시원하게 탕을 끓이거나 찜으로 만든다. 꽃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키토산과 타우린이 함유돼 있다. 소화가 잘 되게 도와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좋다. 또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도 좋고,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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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또한 9월 제철음식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고, 철분도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이외에도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며,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음 9월 제철음식은 '고구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오랜시간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단백질,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철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사 작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A와 케르세틴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호흡기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대하 또한 9월 제철음식이다. 대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 기토산 성분도 풍부해 뇌세포 활성화와 뇌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독소를 배출해 줘 간에도 좋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도 좋으며, 글리신 성분이 불면증을 개선해 준다.

 

마지막 9월 제철음식은 '은행'이다. 은행은 호흡 기능을 강화하고, 폐를 보호해 준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인 은행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도 좋다. 또 은행에는 레시틴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혈액의 노화를 방지해 혈관계질환을 예방해 준다. 다만 은행에는 독성물질이 있어 성인 기준 10개 미만으로 섭취하고, 5세 미만 어린이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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