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대부분 무증상… 발병 원인은?

(사진 ⓒ KBS)

 

췌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다. 복통, 황달,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 등이 주된 증상으로 소화 장애 증상과 구분하기 어렵다.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췌장암이라 한다. 등이나 허리 통증 등은 췌장암 초기증상이 아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다. 이런 증상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췌장암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췌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증상이 있어도 복통, 황달,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 등이다.

 

(사진 ⓒ KBS)

 

이와 같은 췌장암 초기증상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소화 장애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췌장암 초기증상인지 소화장애인지는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관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지만 복통이 지속되는 경우 최장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췌장암은 일반 검사로는 놓치기 쉬워 정밀 CT 검사가 필요하다.

 

다만 어떤 암보다도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췌장암 초기증상이 없으므로 발병 원인 요소를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췌장암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직계가족 가운데 50세 이전 췌장암환자 혹은 나이 상관없이 둘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췌장암은 흡연, 음주, 식습관 등이 중요하다. 육류나 지방, 탄수화물 등의 과도한 섭취는 췌장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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