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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쉼터 확대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방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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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쉼터 확대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방지되나



졸음쉼터 확대가 일정하지 않았던 고속도로 졸음쉼터 간 간격 조정으로 이루어지며, 화장실, 방범용 CCTV, 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길이가 짧아서 위험했던 진출입로를 확대하는 등 관련 기준을 크게 강화한다.


문재인 정부는 후보 시절 사고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확충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발표했었는데 이러한 고속도로 졸음쉼터 확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졸음쉼터 확대를 포함한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70여 곳의 고속도로 졸음쉼터가 새로 설치최고, 운영 중인 232개 고속도로 졸음쉼터의 안전시설도 전면 개선되는 가운데 이는 최소한 25km마다 졸음쉼터가 설치되는 것으로 화장실 부재, 협소한 주차 공간, 어두운 환경에 따른 국민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졸음쉼터 확대를 통해 15분 이내에 졸음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급경사, 급커브 등 위험한 구간에 설치된 고속도로 졸음쉼터 확대는 안전진단을 거쳐 폐쇄할 계획이다.


또한 진출입로 길이가 짧아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졸음쉼터에서 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고속도로 졸음쉼터 내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 불편도 개선하기 위하여 진출입로 길이를 휴게소 수준으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도로국장은 대선 공약 이행의 차원에서 관련된 기준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앞으로 고속도로의 공공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기능을 첨단화하는데 초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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