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달걀 요리, 식중독을 피해 지켜야할 10가지 사항

(사진 ⓒ KBS)

삶은달걀 요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흔하게 밥상 위에 오르는 반찬들 중 하나지만 잘못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중독의 원인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닭을 분변을 통해 달걀 표면에 묻어있다가 삶은달걀 요리 등을 통해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 삶은달걀 요리 시 살모넬라균을 피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달걀을 구입할 때 포장과 표시를 확인한다. △ 달걀 껍데기와 달걀물을 만 진 다음에는 꼭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닦는다. △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만질 때는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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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삶은달걀 요리 시에 주의할 점은 더 있는데 △구입 후에는 5℃이하의 온도에 냉장 보관한다.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달걀지단은 바로 사용하고 그렇지 못할 때에는 냉장 보관한다. △달걀은 꼭 75℃ 이상의 온도에 1분 이상의 조리시간을 통해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또 다른 삶은달걀 요리 주의점은 △달걀 요리 후에 조리기구는 세척 후에 소독한다.

또한 삶은달걀 요리 후에 남은 달걀은 다른 재료와의 분리를 위해 따로 보관 용기를 사용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데 △달걀의 보관 용기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 후에 사용한다. 혹시나 △장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라면 삶은계란 요리의 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삶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달걀 요리 종류를 할 때에는 모두 살모넬라균을 주의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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