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발령… 오늘 서울 출근길 체감 '영하 20도' 기록했다?

(사진 ⓒ SBS)

한파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올 겨울 강추위가 들이닥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14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한파 특보가 발령됐다.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가까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중부 지방과 전북·경북 지역은 16일까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한파 특보가 종료된 19일까지 이러한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노란우산공제 장단점 및 혜택 + 중소기업공제기금 사업장 자금난 대비책 활용 TIP

이번 한파 특보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은 아침 최저 기온 12.7도, 대전은 영하 10.2도, 서울은 영하 11도를 기록했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오늘 낮 최고 기온 또한 크게 오르지 않고 영하 6도~영상 4도 사이에서 머물 예정이다. 기상청은 한파 특보 이후 다음 주 기온부터는 예년 평년 수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파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호남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령됐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시간당 2~3cm 가량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폭설에 충남서해안 및 전라서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올 전망이다.

단기자금 굴리기 '중소기업공제기금'으로 준비 & 노란우산 사업자 절세 지원 자세히

<저작권자 ⓒ https://bizn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