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 22%↓작년 서울포함 6대광역시 모두하락세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해 2006년 통계 이후로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작년에 비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했다고 전했다.  3월, 4월, 6월에는 잠시 상승했지만 10월에는 4.57% 11월에는 6.01%의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작년 총 아파트 실거래가 22%가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젊은 층의 매수세가 몰린 노원, 도봉, 강북 지역은 이보다 더 높은 24.9% 하락한 상황으로 최고가 대비 4~5억원 하락한 단지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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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를 이어 6대 광역시는 △세종이 23.04% 하락하고 △인천은 22.73% △대구 18.33% △대전 15.79% △부산 13.72% △울산 12.33% △광주 10.45%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아파트 실거래가 22%중 가장 많이 하락세를 보였던 10~12월 사이의 최대 하락 지역은 다름 아닌 성남 중원구로 4분기 사이에 17.88%의 큰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아파트 실거래가 22%의 가장 큰 수치 변화를 가졌던 작년 4분기 사이의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 10곳이 모두 수도권 지역으로 밝혀졌다. △ 광명시 15.61% △성남 수정구 15.25% △ 오산시 15.25 △서울 송파구 15.06 순이다.

한편 현재 아파트 실거래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바닥론'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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