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 선언, MCU의 차세대 여성 전사 히어로는?

(사진ⓒMBC)

 

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에 대해 지난 21일 같이 마블 아이언맨에서 일명 '페퍼 포츠'로 활약했던 기네스 펠트로가 운영하는 '구프'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소감을 전했다.

 

마블 영화 '아이언맨'에서 부터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로 이름을 알리며 마블과 인연을 맺었던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2021년 솔로무비인 '블랙 위도우'로  코로나 시즌에도 23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 영화의 건재함을 알렸다. 큰 활약을 했던 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에 대한 암묵적인 선언을 한 뒤 공식적인 채널에서 소감을 밝혔다. 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 소식은 두터운 팬층을 구축한 마블 영화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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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2010년 부터 총 8편의 마블 영화를 소화하며 매력적인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를 구축해 갔다. 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를 암묵적으로 암시한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화려한 끝맺음으로 마무리 했다. 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가 공식적으로 선언 된 만큼 마블 영화에서 이제는 '블랙 위도우'라는 캐릭터를 다시 보기 힘들 예정이다.

 

기네스 펠트로의 팟캐스트에서 스칼렛요한슨 마블 은퇴에 대해 "내 챕터는 끝났다. 내가 해야할 일은 다 했다"고 밝히며 10년 동안 한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뒤를 이어 '블랙 위도우'에 함께 출연한 플로렌스 퓨가 새로운 여성 전사 히어로의 빈 자리를 이어간다. 새로운 마블 영화의 세대교체에 따라 어떤 매력적인 연기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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