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준공영제로 선정된 대상 노선이 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구간으로 14개 노선을 신설하고 47개의 노선을 이관활 계획이다. 이에따라 안성 등의 7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20일부터 안성과 수원의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8월 1일까지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직행좌석버스노선인 안성과 평택 2개 노선은 신설노선이며,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민간 운영제제에서 정부가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전환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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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8월1일까지 운행을 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는 다음과 같다.
△ 6월20일 : 안성 4401(한경대~양재꽃시장), 수원 M5422(삼성전자~강남역), △ 6월30일 : 화성 M4434(동탄2신도시~강남역), 수원 M5443(호매실스타힐스~강남역) △ 7월17일 : 평택 5401(지제역~강남역), 남양주 M2353(진건지구~잠실) △ 8월 1일 : 수원 M5115(광교~서울역) 순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7개 노선을 포함하면 99개의 노선이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운행중이며, 올해 추가적으로 신설될 12개의 노선과 이관노선 42개를 합해 153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신설 및 전환 노선을 통해 서울로서의 접근성 개선과 서비스 질적개선 및 안정적인 운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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