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미수령 금액 30억원, 한 달 후 기한 임박

(사진ⓒMBC)

로또 1등 미수령금 30억이 아직 주인을 찾아가지 못했다. 이제 지급기한은 한 달여 남았다.

 

복권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2022년도 7월 16일에 추첨된 제1024회차 로또 1등 금액인 30억 2032만 3500원이 아직 미수령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회차는 서울, 경기, 부산 등의 총 8곳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1등 미수령의 구입 장소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미수령 금액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해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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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당첨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 1024회차 로또 1등 미수령금의 지급기한 만료일은 오는 2023년 7월 16일까지이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로또 1등 미수령은 종종 생기는 일이라고 전했다. 복권을 소액으로 가끔 한 두장씩 구입해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복권을 사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추첨일 이후 당첨 번호를 확인하길 바란다 전했다.

 

이번 7월 16일 만료되는 로또 1등 미수령금 외에도 7월 2일 만료인 로또 2등 당첨금도 약 6천만원, 7월 9일 만료 예정인 2등 당첨금은 약 5천만 원으로 2회차가 있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사업과 소외계층 복지사업, 장학사업, 과학기술 진흥 기금 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등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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