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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워크퍼밋 완화 조치로 한국 축구선수들의 잉글랜드 진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FA는 외국인 선수의 취업 허가증 발급과 관련해 새로운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FA 워크퍼밋 완화 조치는 영국 내무부의 승인으로 현지시간 기준 14일 부터 시행된다. 기존 규정에서 취업허가증, 일명 워크퍼밋을 받을 수 없던 선수들도 이제 FA 워크퍼밋 완화조치 덕에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등의 구단에 영입될 수 있다.
기존의 워크퍼밋 규정이 통과가 매우 까다로웠으마, 이제는 FA 워크퍼밋 완화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 구단은 4명, 리그1과 리그2 구단은 2명에 한해 영입이 외국인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FA 워크퍼밋 완화 조치 이전에는 구단의 문턱이 높아 다른 나라 리그로 유망주를 뺏기거나 애써 영입한 유망주도 당장의 활용이 불가하여 해외 임대를 보내기도 했다.
2023 U20 월드컵의 4강 성적에 기여한 수비수인 김지수의 EPL 브렌트포드 이적역시 이번 FA 워크퍼밋 완하로 인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수 선수의 이적이 최종 성사되면 새로운 FA 워크퍼밋 규정에 의한 혜택을 받는 첫 한국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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