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란 우리나라의 정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 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 시장과 비교한 시점을 작성한 지표로, 종합 주가 지수라고도 한다. 미국 뉴욕 증시가 둔화됨에 따라 한국 코스피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른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990선을 회복해 전일 대비 19.73p(0.77%) 오른 2594.45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 살펴봤을 때 기관이 967억 원을 순 매수했고 개인은 469억 원, 외국인은 512억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시가총액 1위는 삼성전자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0.84%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기아가 -0.34%로 하락 중이며 그 외 상위 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지난 11일부터 코스피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코스피 지수는 하락 마감하며 2520선까지 내린 바 있지만 이날 오전 2990선을 넘어서며 2600선에 바짝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코스피 지수는 ▲POSCO홀딩스 1.92% ▲삼성SDI 1.74% ▲LG화학 1.53% ▲삼성바이로로직스 1.23% ▲삼성전자 0.7% ▲SK하이닉스 0.69% ▲LG 에너지솔루션0.37% ▲삼성전자우 0.34% ▲현대차 0.25% 등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0.91(1.24%) 오른 890.70에 장이 진행 중이다. 개인이 518억 원, 외국인이 262억 원을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841억 원을 순 매수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Fed(미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은 7월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증권가의 보고서에서 미국의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로 3.0%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CPI 둔화로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가 주식시장의 자금 유입 환경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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