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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 조절법으로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이 증식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는 일이 많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여름철 가정 적정 실내습도는 60% 정도로, 장마철이 되면 90%까지 높아지는 습도를 실내 습도 조절법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 조절법으로는 ▲난방기 가동 ▲가습기 사용 ▲제습제 및 제습기 사용 ▲실내에 숯 비치 ▲실내 녹색식물 기르기 ▲미니수족관이나 분수대 설치 등의 방법이 있다. 난방기를 잠깐 가동해 실내 온도를 높여주면, 공기 중의 습기가 건조되어 실내 습도가 낮아진다.
또, 가습기와 제습기를 적절하게 관리해서 사용하면 실내 습도 조절법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와 제습기는 청결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제습기가 없을 경우 제습제를 옷장이나 신발장, 장롱 등에 비치하면 세균 번식이나 곰팡이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에 숯을 비치하는 것도 널리 알려진 실내 습도 조절법이다. 숯에는 무수한 구멍이 뚫려있어, 수분을 머금으며 자연적으로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를 해준다.
여름철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려면 주기적인 실내 환기를 통해 실내의 정체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것도 좋다. 서울시실내환경관리시스템에서는 하루 세 번, 30분의 자연환기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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