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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안전수칙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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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안전수칙 6가지

 

 

가을철 산악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청에서는 가을철 쾌청한 날씨나 단풍을 즐기려 산행에 나섰다가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산을 하게 될 경우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를 각별하게 해야 한다.

 

소방청 119 구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 구조 활동 건수는 9,133건으로서, 이러한 산악 구조 활동 건수 중 9-10월 사이에ㅣ 2171 건이 발생하여 무려 전체의 23.8%를 차지하고 있다. 9-10월에 발생한 가을철 산악사고는 50.9%로 주로 휴일에 많이 일어났으며 사고 발생 발생시간은 등반객이 하산을 시작하는 낮 12-2시에 21%의 가을철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말해준다.

 

 

이러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등산 전 기상정보와 등산코스별 거리 및 난이도를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유연성을 위해서 등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실시해야 한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야만 한다.
▲칼로리 소모에 대비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상식량을 준비한다.
▲저체온 증상에 대비하기 위해서 등산복 착용을 해야 한다.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를 위해서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조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119구조대가 사고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창호 소방청 119구조과장은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지형 및 기상요인 등 자연적인 환경 탓도 있지만 입산자의 안전 의식 결여가 가장 큰 원인으로서 산행 중 방심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은 피하고 과도한 자신감으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산행 중 음주는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판단력을 흐리게 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http://biz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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