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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사망률 40~50%,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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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사망률 40~50%, 예방법은?

 

 

Vibrio vulnificus에 의해 감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40~50%로 상당한 비율인 가운데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질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렇다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비브리오균은 대개 5~10월 사이에 발생하며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수에 생채기가 닿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모르고 생식했을 시에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그림음성 세균으로, 통상적으로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패혈증을 유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으로는 피부병변과 오한, 발열,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 등이 동반되는데 이 때문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속수무책 늘고 있다. 오염된 해수가 피부 상처에 침투했을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오르는 피부 궤양이나 괴사 등을 불러일으키고 부종, 홍반, 수포성 괴사 또한 생긴다. 특히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등의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음으로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5월~10월 사이에 되도록이면 낚시, 해안가 등을 피하는 게 좋고 어패류 보관 시에는 영하 5℃ 이하로 보관하며 가열할 땐 충분히 익히고 섭취하는 등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증상이 심해졌을 시에는 쇼크에 빠질 위험성도 높으며 자칫 잘못하면 48시간 이내애 사망할 수도 있다.

 

 

<저작권자 ⓒhttp://biz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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