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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없는 날, 각 지역별 행사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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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없는 날, 각 지역별 행사 내용은?

 

 

세계 자동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에서는 세계 차 없는 날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세계 자동차 없는 날에 동참하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 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세계 자동차 없는 날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자동차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기념일로서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2000년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를 시작하고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부터 환경단체 등의 주도로 세계 차 없는 날의 행사가 열리다가 이번년도에는 지자체를 비롯한 정부에서 세계 차 없는 날을 위한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다가오는 9월 24일까지 자동차 없는 날 주간으로 짖어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세계 자동차 없는 날 주간의 마지막 날인 9월 24일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 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와 달빛광장에서 행사가 열리며 참가자들은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에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의 확산과 녹색 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오는 9월 23일 신천동로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을 열어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대구를 쾌적한 도시환경의 저탄소 녹색 교통 도시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알린다.

 

경남도에서도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공유하는, 현명한 교통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기업체 캠페인 실시, 승용차 안타고 출근하는 날 홍보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전국 단위의 이번 세계 자동차 없는 날 행사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사회 실천의지를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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