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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항 마비, 한파로 인한 JFK 공항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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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항 마비, 한파로 인한 JFK 공항 피해는?

 

[ 출처 ⓒ SBS 뉴스 ]

 

뉴욕공항 마비가 폭설을 동반한 초강력 뉴욕 한파와 수도관 파열로 인한 물난리로 인해서 발생한 가운데 JFK 공항, 뉴욕공항 마비로 인한 피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1월 7일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JFK 공항 터미널 4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해당 터미널을 오가는 30여 개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뉴욕공항 마비가 되었다. 이는 폭설을 동반한 초강력 뉴욕 한파로 인한 뉴욕공항 마비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는데, 이번에는 JFK 공항이 뉴욕 한파로 인한 수도관 파열로 인해 물난리가 일어나 JFK 공항, 뉴욕공항 마비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 출처 ⓒ SBS 뉴스 ]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미 북동부를 덮친 뉴욕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도관이 파열돼 벌어진 일로서, 이번 홍수는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이 JFK 공항을 휩쓸고 지나간 뒤 겨우 운행을 재개한 공항을 덮쳤다. 현재 JFK 공항 터미널4 서쪽 끝 내부에 3인치 가량 물이 차서 유지보수 직원들은 현장에서 물을 닦아내고 청소하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례 없이 강한 뉴욕 한파와 폭설로 인해서 지난 1월 4일 뉴욕공항 마비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던 JFK 공항은 1월 6일 다시 운항을 재개했지만 항공기 수백편이 또 다시 뉴욕공항 마비로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이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아침부터 7일 오후까지 JFK 공항에서 취소된 항공기 수는 500편 이상, 연기된 항공기는 1,400여 편에 달하며, 뉴욕공항 마비로 공항은 수많은 승객들이 가득하며 아수라장이 되었다.

 

JFK 공항뿐만 아니라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공항 등 또 다른 뉴욕공항 마비가 지속되어 연착이나 결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2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한 보스턴 등에서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뉴욕 한파, 혹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저작권자 ⓒhttp://biz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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