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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가입자 80만 돌파, 중소기업중앙회 사업자 지원 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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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가입자 80만 돌파, 중소기업중앙회 사업자 지원 제도는?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를 비롯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폐업과 노후를 대비하여 사업재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가 80만명을 넘어섰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누적을 발표한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를 운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는 출범한 2007년 4천명 수준이었다가 2010년 5만명을 기록했고 2014년 40만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부금을 누적한 누적부금도 현재 5조 3000억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



노란우산공제의 누적부금도 마찬가지로 2007년 30억원 규모로 출발해 2012년 1조원을 넘겼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처럼 사업자들의 보험이라고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증가한 까닭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지원하는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노란우산공제는 정부의 지원으로 납입 전액에 복리이자가 적용되며 이를 이용해 사업 재기자금이나 향후에 퇴직연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법적수급권을 보호받아 전액을 압류에서 보호할 수 있다. 또 무료 법률자문과 2년간 사업자 상해보험 이용 혜택을 받는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의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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