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러시아 보이콧 확산, 선언 배경은?

반응형

러시아 보이콧 확산, 선언 배경은?

 

[출처 ⓒ SBS 뉴스]

 

러시아 보이콧 선언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선수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만 베테랑 스케이팅 선수가 러시아 보이콧 선언을 해 러시아 보이콧 확산될지 관심이 높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금지했지만 도핑으로부터 자유로운 선수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출전할 수 있도록 했는데,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 선수들이라는 이름으로서 개인 자격 출전을 허용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검사를 거쳐 169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징계를 두고 러시아 내부에서는 반대 여론이 적지 않았는데, 많은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지만 베테랑 스케이팅 선수가 러시아 보이콧 선언을 했다.

 

[출처 ⓒ SBS 뉴스]

 

러시아 보이콧 선언을 한 러시아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올가 그라프는 평창 올림픽에 가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평창 러시아 보이콧 선언의 이유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추가로 금지한 선수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500명의 선수 명단을 제출했지만 이 중 100여명이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고, 참가 자격을 얻지 못한 100여명의 선수 중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었으며,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도 이 명단에 포함되어 평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러시아 보이콧 확산은 특히 올가가 추가 제외 명단 때문에 개인자격 참가 러시아 팀이 여자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 대표 팀의 절반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해 러시아는 팀 추월 대표팀을 꾸릴 수 없게 되었다.

 

러시아 보이콧 확산 이전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라도 한국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며 러시아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러시아빙상연맹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러시아 보이콧 확산에 대한 적지 않은 이슈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http://biz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