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요령, 기억해야 할 방법은?

화재 대피요령, 기억해야 할 방법은?

 

 

화재 대피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에 이어 밀양 화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게 될 경우 화재시 대피요령을 사전에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에서는 사망자의 대부분이 질식사이며, 화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거의 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일반 가정 내 소파나 가구, 벽지 등에는 합성수지와 화학 섬유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합성수지와 화학섬유가 연소하면 이산화탄소와 염화수수소 등 유독가스가 다량으로 배출된다.

 

 

먼저 화재시 대피요령으로는 대피 시작 시 손수건과 옷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아야 하는데 손수건과 옷이 필터 역할을 해서 유독가스를 덜 마시게 해주므로 화재시 대피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연기는 부령에 의해서 중성대가 생겨 위쪽에는 뜨겁고 유독한 가스가 퍼지고, 아래쪽에는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있으므로 화재 대피요령은 자세를 낮추고 이동하는 것이다.

 

또한 화재 대피요령은 대피 시 가급적 1층 지상으로 나가야 하며 엘리베이터는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지상 대피가 여의치 않을 경우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화재 대피요령이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소방 설비를 갖추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개개인이 화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화재 대피요령을 숙지해야 실제 화재 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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